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거제지구협의회 운영회의개최!
27일(목) 오전 11시 능포동사무소 회의실에서<br />365일 함께하는 사랑,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거제지구협의회 운영회의가 열렸다.<br />
최금선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이날 운영회의에는 12개 읍면 단위봉사회의 대의원, 봉사원 70여명이 참석했으며, 능포동장님과 지구협의회 선배님, 고문님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적십자 기본원칙 낭독, 봉사원 서약, 그리고 신현 봉사회가 우수 봉사회로 선정되어 상금 20만원을 받는 기쁨을 안았다. 그리고 지난 11일부터 3일간 연초면사무소에서 열린 노인 전문교육을 이수한 봉사원들에게는 영광의 수료증이 전달되었으며, 각 단위 봉사회에서 추천되어진 조손가정세대에는 5만원 상당의 도서상품권을 전달하는 뜻 깊은 자리가 이어졌다.<br />
그리고 능포동장님은 격려사에서 크고 작은 대소사에 제일 먼저 달려오는 노란조끼의 물결을 능포, 장승포에서도 많은 도움을 받았으며, 대한적십자사 봉사회는 봉사와 희생이라는 기본 원칙하에 온누리에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등불 같은 존재라면서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나 칭송받는 봉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다.<br />
이어 최금선회장은 지구협의회 활동보고에서 먼저 본인이 2008 거제시 지역혁신분권협의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것도 모든 봉사원들 덕분이라며, 어깨가 무겁지만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의 이름이 더 빛날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많이 도와달라며 협조를 구했고, 사등면 2세대 주거생활개선사업과 거제도 국제펭귄수영대회, 남부면 봉사회 결성식등에서 최선을 다해 봉사해준 봉사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그리고 각 단위 봉사회의 활동보고에 이어, 올 한해도 힘든 일들이 많겠지만 그래도 더 어렵고 힘든 곳, 남들이 하지 않고, 보지 못해 손길이 닿지 않는 험한 곳까지 노란조끼는 달려간다라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봉사활동을 해 달라는 의미로 지구협의회 고문님들이 정성을 모아 백만원이라는 격려금을 전달, 운영회의를 멋지게 마무리 지었다.<br />
최금선 회장은 지난해보다 두배, 세배 더 열심히, 부지런히 발로 뛰면서 선배님들의 깊은 뜻에 보답하겠다면서 봉사원들과 다함께 선배, 고문님들께 큰 인사를 전했다.<br />
운영회의 후에는 장승포 봉사회에서 마련한 푸짐하고 따뜻한 점심식사가 이어졌으며, 최금선 회장은 우리 봉사원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참여와 후원이 없어서 늘 아쉽다며 봉사활동에 많은 관심과 후원을 바란다고 했다. (문의 최금선회장 017-563-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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