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산림복지시설 소화기 설치
거제시,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산림복지시설 소화기 설치
  • 거제신문
  • 승인 202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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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에 소화기함을 설치한다.
거제시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에 소화기함을 설치한다.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방문이 많은 섬&섬길·산림욕장·유아숲체험원 등 산림복지시설에 보이는 소화기함 20개소를 설치한다.

지난 1월부터 계룡산 산림욕장을 비롯해 양지암 등대길·충무공이순신 만나러 가는 길·홍포여차 전망대 등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방문이 많은 정자·전망대·중간쉼터 등을 중심으로 소화기함 10개소를 설치했다. 또 오는 4월 중으로 10개소를 더 설치할 예정이다.

산림복지시설 내 소화기함 설치는 산불 예방 및 발생 시 초기 진압으로 화재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초동조치를 통해 골든타임 목표달성 목적으로 설치됐다. 소화기함은 사용이 편리한 장소에 설치해 산불발생 시 소화기를 누구나 사용 가능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산불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최초 발견자의 초기진화가 제일 중요하다”며 “이번 소화기 설치로 산불발생 시 누구나 신속히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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