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무영·한하늘 개인전 우승
서무영·한하늘 개인전 우승
  • 거제신문
  • 승인 2008.04.03
  • 호수 1
  •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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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회 경남회장기 검도대회

경남검도인의 한마당 축제가 이틀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끝났다.

제23회 경남회장기 검도대회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경남지역 7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시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경남검도회(회장 이종목)가 주최하고 거제시검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초등부와 중등부, 청년부, 장년부, 여자부로 나눠 개인과 단체전으로 기량을 겨뤘다.

이번 대회에서 서무영군(마전초)과 한하늘양(거제제일중)이 초등부 중학년 개인전과 여자 중등1부 개인전에서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또 김주혁군(거제초·초등부 중학년 개인전)과 정영태군(연초중·중등2부 개인전)이 준우승을, 유창근군(거제제일중·중등1부 개인전)과 이주효군(거제중앙중·중등2부 개인전), 정솔양(옥포검도관·여자부 개인전)이 각각 3위를 차지했다.

단체전 경기에서는 거제제일중학교와 거제검도관이 중등1부 단체전과 장년부 단체전에서 각각 준우승을, 여자부 단체전에서 거제검도관이 3위에 올랐다.

이종목 경남검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2008년의 힘찬 출발과 함께 건강한 경남 검도인들의 축제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선배들이 빚어준 술에 깊고 향기로운 맛을 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는 신임회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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