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1일 성포중학교, 4월2일 동부중학교 개강식

삼성중공업과 함께하는 방과 후 학교 개강식이 지난 3월31일(성포중학교)과 4월2일(동부중학교) 각각 열렸다.
방과 후 학교는 학교를 통한 다양한 학습 및 보육을 통해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 3월31일 성포중학교 개강식에는 학생과 교사 등 50명, 교육청 관계자, 삼성중공업 김세환 상무, 금싸라기 장학회 관계자 등이 참석, 2008년 교재 전달식도 함께 열렸다.
삼성중공업 방과 후 학교는 삼성연구소 3학급(각 학년별 1학급씩), 금싸라기 장학회 6학급(1학년 1학급, 2학년 2학급, 3학년 3학급)으로 영어, 수학을 수준별로 편성, 모두 6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방과 후 활동 관련 사업간 연계 협력 모델 개발 및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의 발굴 및 활용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2007년 경남도 최초로 구축 운영 중인 방과 후 학교지원센터를 더 활성화하고 방학 중에는 거제로 귀향하는 대학생과 학생들을 연결, 개별화된 학습과 인성지도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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