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국공립어린이집 22개소 보육교직원(회장 김선혜)은 지난 17일 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 1004만원을 기탁해 희망천사 제129호가 됐다.
거제국공립어린이집 원장들은 매년 지역내 복지관에 급식·행사보조로 활동했으며 올해는 거제소망사회복지회에서 급식배식 등 다양한 나눔에 참여하고 있다.
김선혜 회장은 “작지만 큰 나눔으로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되기를 기원하며 이번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공립어린이집은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노철현 거제시희망복지재단 이사장은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준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보내준 따뜻한 마음에 힘입어 재단에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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