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산림조합(조합장 김영삼)은 매월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정해 산림경영지도원들이 산주·임업인들을 직접 방문해 애로점과 개선방향에 대한 현지지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거제산림조합은 코로나19로 산주·임업인들과의 간담회 등 소모임을 최소화 하고, 직접 방문하는 형태의 지도하고 있다.
이번에는 거제지역 내 투게더팜(대표 윤형자) 새싹인삼재배지를 방문해 임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판로개척과 임산물재배에 따른 친환경 무농약 예방 등을 지도했다.
새싹인삼은 뿌리·줄기·잎을 통째로 먹는 차세대 웰빙 식품으로 일반 인삼보다 사포닌 함량이 9배나 높고 면역력증진·피로개선·뼈건강 개선·임산부의 원기회복 등의 효과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영삼 조합장은 “앞으로 산주와 임업인들을 위해 임산물 유통조직을 개선하고 저금리대출인 임업정책자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상담과 현장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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