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 고현청소년문화의집과 하늘빛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정운)는 지난 8일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 ‘心+(심플)’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3년간 양 기관은 과학탐구 ‘꿈꾸는 작은 교실’ 프로그램을 고등학교 청소년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운영해왔으며, 올해는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에서 지원하는 2020 청소년활동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문강사 초청·재료구입 등의 예산을 전액 지원받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하늘빛지역아동센터 서성경 사회복지사는 “아이들에게 존중·배려·소통·정직·책임 등 인성덕목을 재미있는 놀이와 체험활동으로 접할 수 있어 아이들이 더 즐거워하고 효과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고현청소년문화의집 강해숙 청소년지도사는 “작년에 이어 하늘빛 친구들과 더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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