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코로나19 극복 위한 단기 일자리 사업 시행
거제시, 코로나19 극복 위한 단기 일자리 사업 시행
  • 김은아 기자
  • 승인 20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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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는 지난 11일부터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 일용직·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등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국비 3억여원을 투입해 ‘실직자 단기 일자리 사업’을 시작했다.

참여대상은 올 1월20일 코로나19 국내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일자리를 잃은 일용직·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등이며, 사업은 모두 52명을 선발해 지난 11일부터 오는 8월7일까지 3개월간 추진한다.

단기 일자리 사업은 △코로나19 대비 치매고위험군 관리사업 △코로나19 대비 포로수용소유적공원 방역소독사업 △코로나19 대비 포로수용소유적공원 전염병 예방사업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고현동 무단적치물 및 배수로 환경정비사업 등 4개 사업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코로나19로 시민들이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이번 사업 외에도 긴급일자리 사업·희망일자리 사업 등을 순차적으로 시행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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