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12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목민관클럽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자 정책집담회’에 참석했다.
민선7기 목민관 클럽 소속 회원 시·군·구청장 20명과 국회의원 당선자 5명 등 총25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목민관클럽 공동대표인 염태영 수원시장이 ‘21대 국회에 바란다’·김영배 당선인(서울 성북구갑)이 ‘시민주도 지역혁신을 위한 21대 국회의 역할과 활동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제하고 이에 대해 모든 참석자가 종합 토론하는 순서로 이뤄졌다.
변 시장은 이날 토론회에서 “21대 국회에 입성하는 당선인들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기초 중심의 시·군·구 자치분권 활성화 추진 문제 등 지방정부의 공통된 현안해결을 위해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각 지역이 가지고 있는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혁신을 위한 지자체간 연대와 협력 강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목민관클럽은 시민이 중심이 된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혁신을 만들어내기 위해 만들어진 기초자치단체장의 자발적인 협력과 연구를 위한 모임으로 거제시장을 포함 전국 62개 민선7기 기초자치단체장이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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