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경찰서가 지난달 20일 법질서 확립운동 출범식 후 분야별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찰은 선진교통문화 정착 및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지난 2년간 교통사고 발생에 대해 유형별·시간대별·장소별로 심도있게 분석, 경찰력을 탄력있게 배칟운용하고 있다.
월별로 교통질서 확립 T/F팀에서 협의한 테마를 정해 중요법규 위반자는 엄정 단속하고, 경미한 위반자는 계도 및 교양하고 훈방조치키로 했다.
또 불합리한 교통시설물 때문에 일어나는 사고를 줄이기 위해 도로부속물 관련 예산 17억원, 교통안전시설예산 11억8,000만원을 확보하고, 교통사고 잦은 곳 2곳, 어린이보호구역 3곳, 위험도로개선 1곳을 개선할 계획이다.
교통신호기 6곳, 중앙분리대 5곳을 새로 만들기로 했다.
특히 거제지역 전 학교 학생을 상대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대형 트레일러 관계자 간담회, 협력단체 간담회, 대형버스 운전자 상대 교육, 전단지 배부, 대형 선전탑 2곳을 설치, 자발적인 시민 동참 분위기를 조성했다.
거제경찰서 관계자는 “경찰과 시민의 1:1 캠페인 전개, 노인정 방문 교육, 농기계수리 순회 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 시민이 교통사고 줄이기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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