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도정 3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교육인재특별도’ 연계 추진

거제시가 지난 20일 교육부 '2020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 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2020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은 개인과 지역사회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지역사회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경남도 예비심사와 지난 15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심사를 거쳐 총 8개의 신규 평생학습도시를 선정했다.
거제시는 ‘시민의 미래를 밝히는 BlueLife 학습도시 거제’라는 주제로 거제평생학습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또 진로진학체험센터와 영어마을·행복교육지구센터 특화 프로그램 등도 지원해 조선업 불황에 따른 경기침체를 특성화된 평생학습을 통해 극복해 나갈 예정이다.
경남도는 이 사업을 통해 경남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지원하고 나아가 도정 3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교육인재특별도’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에는 18개의 시·군 중 13개의 평생학습도시가 지정돼 있으며, 2017년도 이후 신규 평생학습도시의 선정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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