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2020년 신규 평생학습도시 선정
거제시, 2020년 신규 평생학습도시 선정
  • 김은아 기자
  • 승인 202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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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정 3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교육인재특별도’ 연계 추진
지난 20일 거제시가 2020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사진은 거제시민자치대학 모습.
지난 20일 거제시가 2020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사진은 거제시민자치대학 모습.

거제시가 지난 20일 교육부 '2020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 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2020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은 개인과 지역사회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지역사회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경남도 예비심사와 지난 15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심사를 거쳐 총 8개의 신규 평생학습도시를 선정했다.

거제시는 ‘시민의 미래를 밝히는 BlueLife 학습도시 거제’라는 주제로 거제평생학습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또 진로진학체험센터와 영어마을·행복교육지구센터 특화 프로그램 등도 지원해 조선업 불황에 따른 경기침체를 특성화된 평생학습을 통해 극복해 나갈 예정이다.

경남도는 이 사업을 통해 경남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지원하고 나아가 도정 3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교육인재특별도’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에는 18개의 시·군 중 13개의 평생학습도시가 지정돼 있으며, 2017년도 이후 신규 평생학습도시의 선정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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