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서 춤·노래하는 '버스킹'…찬반 논란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서 춤·노래하는 '버스킹'…찬반 논란
  • 정칠임 기자
  • 승인 2020.05.25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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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킹 싫어요 2020-05-26 06:20:50
버스킹이 무료, 봉사라는 명분으로 행해지지만 모든 시민이 버스킹을 다 좋아하진 않습니다.
외국처럼 음향시설 없이 하는것도 아니고 또한 버스킹(예술인) 기준이 모호해 차후 봉사라는 명분으로 노래좋아하는 내 친구 칠구도 포로수용소에서 공연할거
같 습니다 그친구 노래 진짜 못합니다 ㅡㅡ

조용히 살자 2020-05-25 22:37:26
자연 경관 그대로가 아름다운것이고 포로수용소란 역사적 아픔과 슬픔이 젖어 있는곳에 왠 버스킹?
요새 공원이나 해수욕장에 술먹고 노래부르는거나 버스킹이나 소음공해는 마찬가지임!!

반공포로 2020-05-25 18:17:53
역사의 산 교육장에 이게 웬말 볼거리 제공? 이거 안하면 안 온다고? 그러면 독립기념관에 사람 안온다고 이런식의 발상으로 하더냐 역사의 아픈 잣대를 상술로 감싸지마라. 일회성의 무의미 독일 아우슈비츠 수용소의 교훈도 벤치 마킹으로 배워라. 개발자는 과거없는 현재만 사는가?

수용소상품개발자 2020-05-25 15:58:25
거제도 오는 관광객들에게 좀더다양한 볼거리 제공에 동의합니다. 춤추고 노래한다고 역사의아픔을 모른다는 1차원적인생각을 어른들이 하고 있다는것에 수치스럽습니다
좀더 멀리봐야 거제의 발전이 있습니다

김여사 2020-05-25 15:53:47
누가한들 반대는 있기마련 특정한사람의 의견에 죄지우지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대안없는 비판은 가장 하수들이 하는 짓입니다. 장송곡에 살풀이만 해야되는장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