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거제시향인회장, 제22대 김철수 회장 취임
재경 거제시향인회장, 제22대 김철수 회장 취임
  • 백승태기자
  • 승인 20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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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재경거제향인회 제40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이날 김철수 제22대 재경향인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10일 재경거제향인회 제40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이날 김철수 제22대 재경향인회장이 취임했다.

재경 거제시향인회는 지난 10일 서울시 명동 세종호텔에서 열린 제40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제22대 김철수 회장이 취임했고 제21대 김임수 회장이 이임했다.

감사에는 서채호 전 연초회장과 시향인회 유충복 자문위원이 각각 맡았다.

옥치곤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봉조 전 국회의원·서일준 국회의원·박진홍 경남 서울세종본부 부본부장과 김봉조·반종수 고문, 이원태·이기우·노근명·김상문·박덕중·이인용·김임수 역대 재경향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축하 메시지와 옥영문 거제시의회 의장·옥형길 거경문학회장·김태권 재경산악회 등에서 축전과 화환을 보냈다.

김철수 취임회장은 “역대 회장들의 업적과 명성에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향인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2년의 임기동안 ‘협력하는 향인회’, ‘관리형 실무국장’이라는 각오로 역대 회장들의 노하우를 배워 더 발전하는 향인회가 되겠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사태로 모든 사회·경제활동이 위축되고 축소 조정된 상황에서 앞으로의 계획을 운영협의회와 향인들에게 협조를 구해 진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임 김철수 회장은 하청면 출신으로 재경거제향인회 부회장과 전 NH투자증권 전무이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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