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어촌민속전시관(관장 최화영)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바다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바다학교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직·간접적인 피해 예방을 위해 어린이들에게 바다의 소중함과 수산자원보호의 필요성을 알려주기 위한 것이다.
어촌민속전시관이 주관하는 이번 체험학교는 재미있는 바다학습을 통해 해양생태계를 이해하고, 전통어선 ‘통구민’을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어촌에서 생활했던 조상들의 삶과 슬기를 느낄 수 있는 체험학습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되며, 모두 100명(50명/1일)을 4월10일-11일까지 선착순 전화접수를 받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거제어촌민속전시관 홈페이지(fishinf.geoje.go.kr) 및 안내전화(639-3384)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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