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수련관 ‘부르미 봉사단’과 거제시시설관리공단 직원은 지난 5일 석포매립장 앞 해안변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도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그들이 사는 지역사회의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는 노력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주연(옥포고 2) 학생은 “이렇게 뿌듯할지 정말 몰랐다.
몸은 힘들지만 쉬면되는 것이고, 우리 자연은 그게 아니어서 더더욱 뿌듯한 것 같다”면서 “앞으로는 더 많은 친구들과 같아 와서 이 뿌듯함을 느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봉사단 ‘부르미’는 거제지역 중·고등학생 4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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