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파견 디섹 직원 현지서 코로나 확진
말레이시아 파견 디섹 직원 현지서 코로나 확진
  • 김은아 기자
  • 승인 2020.0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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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자녀 2명 검사…내곡초 전교생에게 등교중지 문자 발송

지난 27일 거제시에 거주하는 디섹(DSEC) 직원 A(40)씨가 말레이시아로 수리조선 검사를 위해 출국해 현지에서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출국전인 지난 23일 함께 출국하는 10명과 같이 대우병원에서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고 뒷날인 24일 음성 결과가 나와 25일 출국했다.

말레이시아에 도착한 26일 입국 수속 중 다시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27일 양성판정이 나왔다. 동료 9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A씨의 확진 소식에 거제에 있던 부인과 자녀 2명(5학년·3학년)은 28일 거제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검사를 진행했으며, 자녀들이 다니는 아주동 내곡초등학교는 전교생에게 등교 중지 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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