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시장 “꿈과 사람에게 투자하겠다”
변광용 시장 “꿈과 사람에게 투자하겠다”
  • 김은아 기자
  • 승인 2020.0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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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형 마을기업 ㈜체인지메이커 직원과 오찬 데이트
지난 28일 변광용 거제시장이 경남 제2호 청년형 마을기업 ㈜체인지메이커(대표 조미영) 직원들과 오찬 데이트를 하며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참석자들과 의견을 공유했다.
지난 28일 변광용 거제시장이 경남 제2호 청년형 마을기업 ㈜체인지메이커(대표 조미영) 직원들과 오찬 데이트를 하며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참석자들과 의견을 공유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28일 경남 제2호 청년형 마을기업 ㈜체인지메이커(대표 조미영) 직원들과 오찬 데이트를 가졌다.

마을기업은 5인 이상 지역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해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며 공동체 이익 실현을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 단위 기업을 말한다.

㈜체인지메이커는 대표자를 포함한 직원 9명 중 6명이 만39세 이하의 청년으로 구성돼 있으며, (폐)목재를 활용해 지역특화형 굿즈 상품을 개발·판매하고 체험교육 등을 진행한다.

행정안전부의 2020년 제2차 마을기업 공모심사에 통과해 지난 1일 ‘경남 제2호 청년형 마을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보조금 5000만원과 기획·홍보·판로·컨설팅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변광용 시장은 이날 경남 제2호 청년형 마을기업으로 선정을 축하하며, 청년형 마을기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참석자들과 의견을 공유했다.

조미영 대표는 “시가 최근 청년 관련 다양한 정책을 펼치며 청년에 대한 지원을 많이 해줘 감사하다”며 “현장의 가장 큰 어려움은 생산된 제품의 판로”라고 말했다.

이에 변 시장은 상품의 판로 확보에 대해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검토해 나갈 것과 청년들의 다양한 욕구·아이디어를 녹여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꿈과 사람에 투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거제시에는 예비마을기업을 포함해 총 7개의 마을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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