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치를 초과하는 마비성 패류독소가 칠천도 연안까지 확산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마비성 패류독소가 경남 마산연안의 진주담치에서 검출된 이후 진해만 동부해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마산과 진해, 칠천도와 부산 가덕도 연안의 진주담치에서 허용 기준치를 훨씬 초과하는 패류독소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은 관할 시·도에 패류독소가 검출된 해역에 대한 진주담치 채취금지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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