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가정상담센터(센터장 임귀숙)는 오는 9월1일부터 7일까지의 양성평등 주간을 앞두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100인의 시작, 평등한 거제’라는 주제로 챌린지를 시작한다.

이번 챌린지는 시민들과 거리두기를 하면서 캠페인을 통한 인식개선 홍보활동을 펼쳤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SNS 인증샷 챌린지로 기획됐다.

챌린지는 9월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평등을 일상으로 다름을 존중하는 거제人’이라고 적은 문구를 인증샷으로 찍어 SNS에 △해시태그(#거제#양성평등#평등을일상으로) △전체 공개 △게시기간 9월1일부터 9월18일까지로 해서 공유하면 된다.

선착순 30명에게 소정의 사은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임귀숙 센터장은 “다양한 연령의 거제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성평등주간은 개인의 존엄과 인권의 존중을 바탕으로 성차별적 의식과 관행을 해소하고,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참여와 대우를 받고 모든 영역에서 평등한 책임과 권리를 공유함으로써 일·가정 양립실천을 통한 실질적인 양성평등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된 주간이다.

김은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