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방장비 사전 점검·정비…100% 가동상태 유지

거제소방서(서장 조길영)는 25일 제8호 태풍 ‘바비’를 대비해 상황판단 대책 영상회의를 진행했다.
태풍 ‘바비’는 지난 22일 오전 9시께 발생해 25일부터 국내에 영향을 주기 시작해 26일 오전 3시께 서귀포 남남서쪽 약 280㎞ 부근 해상까지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소방서는 태풍을 대비해 수방장비를 점검하고 풍수해 피해 우려 지역을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조길영 서장은 “태풍 시 많이 발생하는 출동현황을 사전 분석해 인명·재산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