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등면민 하나 됐어요”
“사등면민 하나 됐어요”
  • 거제신문
  • 승인 200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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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광리, 준우승 성포, 3위 신계, 화합상 군령포

제20회 사등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13일 사등면 지석리 사등잔디운동장에서 5,000여명의 면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등면발전협의회(회장 추정식)가 주최하고 사등 자생단체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사등면민, 재외향인, 각급 기관단체장 등이 경쟁과 화합으로 우정을 다졌다.

26개 마을 대항경기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사등 잔디운동장 준공 후 처음으로 열려 주민참여가 높았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석전 팔씨름 줄다리기 줄넘기 등 민속행사와 축구 육상 씨름 게이트볼 그라운드 골프 등의 체육행사 공굴려이어달리기 낚시질 OX퀴즈 물통이고달리기 춤한마당 경품추첨 등 화합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마을별 텐트 일괄설치 배분, 화장실 설치지원, 쓰레기 되가져가기 운동 등을 벌여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종합우승은 광리마을, 준우승은 성포마을, 3위는 신계마을, 화합상은 군령포 마을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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