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놀이, 관광객은 웃고 주민들은 울상
불꽃놀이, 관광객은 웃고 주민들은 울상
  • 신준호 기자
  • 승인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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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지역 해수욕장 인근 주민들이 폐장 후 찾아온 관광객들의 불꽃놀이로 밤잠을 설쳐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개장 중에는 경찰서 자율방범대가 야간순찰을 돌며 계도하지만 이후에는 아무런 계도·단속이 이뤄지지 않는다. 주민들이 한밤중의 불꽃놀이를 신고해도 계도만 이뤄질 뿐이어서 똑같은 일만 되풀이 될 뿐이다. 또한 소음뿐만 아니라 폭죽쓰레기도 아무렇게나 버려지면서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행정당국의 적극적인 대처와 관심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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