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 사용기간이 이달 말에 종료된다.
거제시는 코로나19 피해로 위축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대상가구 3만6865가구에 20만원에서 50만원까지 모두 112억9200만원을 경남사랑카드로 지급했다.
지난달 21일 기준으로 경남사랑카드를 발급한 NH농협과 BNK경남은행을 통해 확인결과 1만원 이상 미사용한 가구가 1957가구인 것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이달 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긴급재난지원금은 모두 거제시로 반납 처리된다”며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급한 만큼 이달중 모두 사용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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