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추경, 조례 7건 등 14건 심의
제1회 추경, 조례 7건 등 14건 심의
  • 거제신문
  • 승인 200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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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11시 제116회 거제시의회 임시회 개회

이행규 김정자 한기수 강연기 의원 5분 자유발언

제116회 거제시의회 임시회가 지난 14일 개회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 상·하수도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조례안 6건(의원발의 2건), 일반안건 5건 등 모두 14건의 부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의사일정은 14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에 이어 15일~17일까지 해당 상임위별 조례안 및 예산안 심사를 거쳐 4월18일 오전 10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심의 후 오는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종 조례안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고 폐회된다.

시의회는 14일 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두환 의원, 부위원장 이태재 의원, 김정자 이행규 박명옥 이상문 임수환 의원 등 모두 7명으로 구성했다.

2008년도 제1회 추경 규모는 4,012억9,800만원으로 당초 예산 대비 일반회계가 742억3,400만원 증액되고, 특별회계는 24억3,100만원 늘었다.

일반회계 세입은 지방세가 172억6,000만원, 세외수입 5억700만원, 지방교부세 263억2,000만원, 재정보전금 7억7,400만원, 국·도비 보조금 88억7,300만원, 지방채 205억원이 각각 증가됐다.

세출은 정책사업 726억7,500만원, 재무활동 4억7,000만원, 행정운영경비 10억8,900만원 각각 늘었고, 특별회계는 기타특별회계가 200만원 늘었고, 공기업 특별회계는 24억2,900만원 늘었다.

예산안 심의는 재원조달의 적정성, 사업의 우선순위 및 타당성과 예산액의 적정성 여부, 재원의 확보방안, 행정절차 이행여부, 지역간 균형, 그리고 타사업과의 연계성, 경직성경비 증가원인 확인, 국고(시·도) 보조사업의 적정성, 각종 행사비의 선심성, 행사의 효과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해 예산 낭비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재원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부의된 조례안은 박명옥 김정자 의원이 발의한 거제시 에너지 기본조례안, 거제시 수도급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2건과 거제시장이 낸 거제시 영어마을 설치 및 운영조례안 등 4건을 포함해 모두 6건이다.

일반안건은 거제시도시계획세 추가 부과지역 고시안, 2008년도 공유재산관리 변경계획안(남부면 종합복지회관 건립, 진달래 테마공원조성 부지매입),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계획안, 거제시 도시 관리계획 결정(변경)에 대한 의견 청취의 건 등 모두 5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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