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교육경비 50명 지원 계획
거제시가 ‘꿈나무 희망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 저소득 아동의 교육경비 지원을 위한 이 사업은 시가 50명에게 월 5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결연사업에 참여할 기업체, 각종 단체, 시민 등 후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저소득 빈곤가정의 학생에게 학원비와 통학교통비, 수학여행비, 학습교재비 등 교육경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저소득 아동에게 희망을 전하고 함께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이다.
한편 거제시에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저소득 모?부자가정, 소년·소녀가장과 가정위탁아동 등 1,451명의 저소득 아동이 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