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 수여
거제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 수여
  • 김은아 기자
  • 승인 2020.0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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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거제시가 산림청 '2020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로 뽑힌 일운면 양화마을(사진 왼쪽)과 연초면 중리마을에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18일 거제시가 산림청 '2020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로 뽑힌 일운면 양화마을(사진 왼쪽)과 연초면 중리마을에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거제시는 지난 28일 ‘2020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로 뽑힌 일운면 양화마을과 연초면 중리마을에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을 전달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산림청이 2014년부터 마을대표자 중심으로 마을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봄철 불법 소각으로 산불이 일어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마을에 현판을 수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우수마을로 선정된 2개 마을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봄철 산불 조심기간 동안 불법소각 근절을 위한 캠페인 및 예방활동에 나섰으며, 자발적으로 산불예방에 힘써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됐다.

거제시 산림녹지과장은 “녹색마을 선정은 마을 주민들이 합심해 산불예방에 적극 노력한 결과물”이라며 “특히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에 모든 시민들이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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