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문화의 집 19일 동물체험학습

청소년 문화의 집은 지난 19일 동물 체험 학습 ‘신나는 체험 문화의 집 동물원’을 운영했다.
청소년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동물 생태 관찰의 기회를 주기 위한 동물체험은 250여명의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이 참여, TV나 책에서 볼 수 있었던 햄스터 악어거북 박쥐 도룡뇽 등 포유류 파충류 어류 조류 등 20여종이 넘는 다양한 희귀동물들을 관찰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출 고성곤충생태원 원장이 함께 해 동물들의 습성과 특징 등을 설명해줘 큰 도움이 됐다.
아이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진미숙씨(여·옥포동)는 “아이들에게 살아있는 동물을 보여주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 행사를 통해 동물들을 직접 만져볼 수 있어 참 좋았다”고 말했다.
또 “평소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애쓰고 있는 문화의 집에서 뜻 깊은 행사를 준비해 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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