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변광용)가 지난 12일 시청 블루시티홀에서 ‘제2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변광용 거제시장과 옥영문 거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수상자와 관계 공무원 10명이 자리했다. 의정업무로 불참한 서일준 국회의원은 축전을 보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번 사회복지의 날 기념 유공자 시장식에서 시장상은 8명이 수상했으며, 국회의원상 2명, 시의회의장상은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예산 투입만으로는 이루기 어려운 지역 사회복지의 현장에서 애쓰는 관계자분들의 고민과 실천이 중요하다”며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상황에 놓인 복지 대상자들을 위해 사회복지 각 분야에서 힘써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옥영문 거제시의회 의장은 “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묵묵히 애쓰는 사회복지 유공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되고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더욱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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