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지구 살리는데 한몫
우리도 지구 살리는데 한몫
  • 거제신문
  • 승인 2008.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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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수련관 앞 마당에서 지구를 살리는 작은 실천으로 ‘자원재활용 거제시 청소년 벼룩시장’을 개장했다.

이 행사는 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 동아리 ‘한울’과 ‘다스림’이 주관, 집안 여기저기에 쌓여 있는 나에게는 쓸모없는 물건들을 다름 사람들에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물건들과 서로 교환·판매하는 행사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물건의 재활용으로 자원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함으로써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고현중 1학년 1반 친구들이 담임선생님과 함께 참여,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으로 기부하는 등 많은 청소년들이 친구들과 함께, 가족과 함께, 이거웃과 함께 참여했다.

또 경실련에서는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참교육학부모회 거제지회에서는 교복아나바다 등 뜻을 같이 하는 시민단체에서도 함께 참여했다.

‘거제시 청소년 벼룩시장’은 올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주 또는 다섯째주 토요일을 활용, 정기적으로 개장할 예정이며,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문의 청소년수련과 청소년지도사 김미희 639-8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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