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8회 아주동민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20일 오전 9시부터 아주공설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아주동번영회(회장 윤강수)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3,000여명의 아주동민들이 참여, 따스한 봄 햇살을 맞으며 우정과 화합을 다졌다.
동민의 날 행사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아주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풍물, 댄스스포츠 시범공연 등이 이어지며 흥겨움을 더 했고 동민들의 많은 참여 속에 민속·체육 행사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동민 노래자랑과 초청가수 공연, 노인 막걸리마시기, 남녀친선경기 등이 계속된 화합 한마당행사는 모든 동민이 함께 하는 축제의 한마당 잔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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