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옥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철원·정병규)가 지난 19일 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시회의를 한 뒤 저소득 어르신 22대세에 코로나19 안부확인을 하며 직접 만든 영양죽을 전달했다.

이날 회의는 옥포2동 행정복지센터 2층 동장실에서 열렸으며, 저소득 어르신 영양죽 배달, 위기가구 긴급생계비 지원 사업 교육과 함께 하반기 추진될 2020년 특화사업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등을 논의했다.

김철원 옥포2동장은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역사회협의체 위원들이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부탁하며 건강한 옥포2동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신준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