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면(면장 제원섭)은 지구의 날을 맞아 주요 관광지 및 유원지 등을 찾아 해안쓰레기와 오물을 줍는 등 국토대청결 운동을 벌였다.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이 운동은 25일까지 12개 마을별로 대청소가 실시된다.
지난 18일 남부면 여성자원봉사대, 새마을부녀회, 이장, 어촌계장 등 200여명이 해금강, 석계, 바람의 언덕, 신선대 해변과 함목해수욕장 등에서 환경정화에 나서 해안쓰레기와 생활쓰레기 10톤을 수거했다.
이날 김옥덕 해금강 마을 이장이 간식으로 봄숭어 회를 참여자들에게 접대하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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