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옥포대첩기념공원은 지난달 31일 ‘제4회 거제를 찾는 사람들을 위한 러브레터 콘서트’를 열었다.

소나무합창단이 주최하고 공사와 거제시가 후원한 이번 콘서트는 옥포대첩기념공원 기념관 광장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차 안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드라이브 인 콘서트(Drive in Concert)’ 방식으로 진행했다.

공연을 본 서울 방문객은 “임진왜란 첫 승전지인 옥포대첩기념공원에서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통해 거제 여행에서 좋은 추억을 남기고 간다”며 즐거워했다.

이명석희 관광시설팀장은 “관광시설을 방문하는 관람객들 위해 안전하고 품격있는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준비해 좋은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