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장목면(면장 김형호)은 지난 5일 이수도를 직접 방문해 ‘거제형 긴급재난지원금 찾아가는 현장접수’를 운영했다.
이번 현장접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적극 행정의 모범 사례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수도는 장목면 부속 유인도서로 100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면 직원들이 직접 이수도를 찾아 현장에서 접수 후 선불카드를 전달했다. 장목면은 지난 5월 정부형 긴급재난지원금 접수 때에도 이수도를 찾아가 현장 접수를 하기도 했다.
김형호 면장은 “코로나19의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적극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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