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생활수준 의식 조사
도민 생활수준 의식 조사
  • 거제신문
  • 승인 2008.04.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제시는 경남도와 함께 5월 6일부터 9일까지 ‘2008 도민생활수준 및 의식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방화 시대에 경남도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할 수 있는 사회지표를 생성하기 위한 것으로 시대적 변화에 도민들의 생활과 의식행태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과학적으로 분석,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 조사는 경남도내 500개 조사구 1만가구(표본조사)를 대상으로 1992년부터 3년 주기로 반복, 조사하고 있으며, 거제시는 표본 추출된 31개 조사구 620가구를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내용은 인구, 소득·소비, 고용·노사, 교육, 보건·체육, 환경·교통, 사회, 정보화, 안전 등9개 부분 47개 항목으로 시에서 채용한 31명의 조사요원이 직접 방문하는 면접 조사방법으로 조사한다.

시 관계자는 “도민생활수준 및 의식조사는 순수한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실시하는 조사이므로 개인의 비밀에 속하는 모든 사항은 관련법의 규정에 의해 엄격히 보호된다”면서 “보다 정확한 조사가 될 수 있도록 조사요원이 대상가구를 방문하면 성실히 답변에 응해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