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새마을운동, 15일 새마을지도자대회 열어
거제 새마을운동, 15일 새마을지도자대회 열어
  • 김은아 기자
  • 승인 202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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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새마을운동 거제시지회가 지회 3층 회의실에서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5일 새마을운동 거제시지회가 지회 3층 회의실에서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거제시 새마을지도자 대회가 지난 15일 거제새마을지회 회의실 3층에서 열렸다.

새마을운동 거제시지회(회장 조문석)의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김덕준 협의회장·임연순 부녀회장·김황원 문고회장·권순식 수석이사 등 면동 회장 10여명이 참여해 지난 1년간 성과를 되돌아보고 유공자 시상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기후와 생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생명살림 운동을 시민과 함께 실천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운동이 되고자 의지를 다졌다.

특히 이날 임연순 시부녀회장이 그동안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조창래 상문동협의회장은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또 코로나19 확산으로 전체 수상자가 참석하지는 못했으나 중앙회장상 3명·도지사상 3명·시장상 7명·국회의원상 7명·시의원상 7명·지회장상 1명 등 총30명이 수상했다.

조문석 지회장은 “늘 일선 현장에서 함께하는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격려와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드린다”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와 각종 재난재해로 모두가 힘든 한해였다. 이는 기후위기와 생명의 위기가 직결되는 모두의 절실한 문제다. 모두 생활현장에서 기후·생명 위기를 극복할 생명살림 운동을 온마음 온몸으로 펼쳐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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