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고교 2곳 특수학교 1곳 임시 선별진료소 긴급 설치

17일 양성판정을 받은 거제지역 코로나19 감염자는 모두 확진자접촉으로 인한 지역감염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
경남도 코로나19 상황 알림판에 따르면 17일 거제지역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코로나19 감염자는 모두 이전 확진자와 접촉으로 인한 감염으로 조사 됐다.
거제79(경남930) 확진자는 거제72번(A 조선소 관련 확진자 관련)의 접촉자로 사천생활치료센터에 이송 및 입원 중이다
거제80(경남931) 확진자는 거제77번(B 조선소 관련 확진자 관련)의 접촉자로 사천생활치료센터에 이송 및 입원 중이다.
거제81(경남932) 확진자는 거제77번(B 조선소 관련 확진자 관련)의 접촉자로 마산의료원에 이송 및 입원 중이다.
거제82(경남934) 확진자는 거제81번(B 조선소 관련 확진자 관련)의 접촉자로 마산의료원에 이송 및 입원 중이다.
거제83(경남938) 확진자는 거제76번(상문지역 고교 확진자 관련)의 접촉자로 사천생활치료센터에 이송 및 입원 중이며 확진자들의 동선 노출자는 검사를 실시하고 자택 및 주변은 방역을 완료한 상태다,
현재 경남도와 거제시는 상문지역과 연초지역 고교 2곳과 장승포 지역 특수학교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미증상 접촉자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거제시는 코로나19 거제78~83번 확진자와 관련해 17일 오후 4시에 보건소장이 직접 코로나바이러스 지역 확진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