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대 ‘조선기자재개발센터’ 출범
거제대 ‘조선기자재개발센터’ 출범
  • 거제신문
  • 승인 2008.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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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기업 우수학교 선정 정부지원금 4억원 확보

CEO 출신 정지영 학장 취임 후 거제대학이 달라졌다.

조선특성화 대학으로 확고한 기틀을 마련해 가는 등 거제대학의 행보가 더욱 진취적이다.

거제대학은 학교기업 조선기자재개발 센터를 설립, 1일 전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이와 관련, 대우조선해양(주)는 시험편 및 연구시작품 제작 등 기계가공물량을 주문한 상태다.

제대 학교기업인 조선기자재개발 센터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한 제3기 학교기업 지원사업에 도전, 우수학교로 선정돼 4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출범했다.

학교기업은 교육용 실습기자재를 활용, 수익을 창출하고 현장학습을 통해 기업특성에 맞는 맞춤형 우수 기술인력 양성 및 취업률을 높이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

거제대학은 조선특성화 대학에 걸 맞는 학교기업을 운영, 이로 인해 발생하는 수익은 학생 장학금 및 교직원 복지개선, 학교시설 개선 등 안정적인 대학재정 운영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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