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청사 대회의실에서 실시된 이날 교육은 설계현 중앙지원단 위원이 강사로 나서 자연재해 피해복구와 자원봉사활동을 주제로 대현 재난의 특성과 자원봉사, 태품 매미의 현장 경험 및 효율성 있는 재난복구의 제언 등 다양한 현장경험을 강의, 단원들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을 주었다.
재난관리과 곽승규 과장은 “단원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재해 없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 했다.
거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해 7월,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민간주도 방재전문 단체다.
이 단체는 재난발생 때 자원봉사 활동 등 지역주민 스스로가 공동협력체를 구성, 재난예방은 물론 자연재해 응급복구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역할을 담당할 뿐 만 아니라 평상시 각종 재난, 재해에 대한 주민 홍보와 위험지역 및 시설물에 대한 예찰활동을 실시하며 특히 재난발생 때는 행정과 합동으로 구호품 지원 요청 등 복구활동에 주력한다.
문의 시 재난관리과(639-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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