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대가 코로나19로 인해 장기적인 경기불황으로 얼어붙은 취업시장에 돌파구가 되고 있어 화제다.
거제대학교(총장 조욱성)는 지난 22일 LINC+사업단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LINC+) 사업에 참여한 2021년도 졸업 예정자 135명중 약 30명의 학생들의 취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취업 학생들은 LINC+사업의 협약산업체인 ㈜대우조선해양에 10명·㈜쏘테크 1명·제이엠지텍 3명·거제시니어클럽 1명·사랑의울타리 1명·㈜포스코 1명·경동도시가스 1명·무림페이퍼 1명 등이다.
이들은 LINC+사업에서 진행한 모의 면접 프로그램과 자기소개서 작성 등 취업에 필요한 프로그램에서 많은 도움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향 LINC+사업단장은 “취업성공의 열쇠는 거제대학교의 중점 추진방향인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에 의한 수요자 중심의 교육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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