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는 설 연휴기간 발생하는 생활폐기물로 인한 시민불편 해소와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생활폐기물 처리와 환경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청소대책 상황반 및 기동반’과 긴급수거를 위한 ‘기동수거반’을 각각 운영키로 했다.
설 연휴기간인 12일·13일에 수거하지 않는 생활폐기물·음식물쓰레기·재활용쓰레기는 오는 14일부터 정상 수거할 예정이며, 대형폐기물의 경우는 연휴기간 끝난 뒤 일제히 수거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공동주택단지 및 요식업조합 등에 설 연휴 생활쓰레기 배출안내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시 홈페이지·전광판 등을 통해 연휴기간 생활폐기물 미수거에 대해 홍보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배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쾌적한 명절을 위해 수거일정에 맞춰 생활폐기물을 배출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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