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유공사 거제지사(지사장 최강식) 직원 25명은 7일, 소외된 아동들의 안식처 성지원을 방문, 아이들의 웃음꽃 피우기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직원 성금으로 마련한 과자, 음료수 등을 전해주고 각종 게임을 마련, 정에 목마른 아이들에게 함박웃음도 선사했다.
또 건물의 낡은 부분 수리 및 페인트도 실시하는 등 ‘행복을 엮어가는 성지동산’을 위해 노력했다.
사회공헌활동 담당 오대원씨는 “이곳을 방문할 때 마다 놀아달라고 떼쓰는 모습이 귀엽고 사랑스러워 시간이 나는 대로 자주 찾는다”며 “앞으로는 단순한 봉사활동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데리고 석유비축기지를 견학하는 등 내실 있는 지원을 하기위해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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