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세계 라지 LNG시장 ‘우뚝’
대우, 세계 라지 LNG시장 ‘우뚝’
  • 거제신문
  • 승인 2008.05.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카타르가스 프로젝트 무사고·무재해 500만 시간 달성
▲ ‘무사고 무재해 500만 시간’ 달성을 기념해 카타르가스 사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고 있는 대우조선해양 HSE 프로젝트 팀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이 카타르가스 프로젝트를 통해 발주한 라지LNG선의 무사고·무재해 500만 시간을 달성했다.

또 이를 기념해 지난 13일 카타르가스사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고 선주사와 공동으로 정기 안전 워크샵(Incident & Injury-Free)을 개최하는 등 안전 최우선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무사고·무재해 500만 시간’은 현장 근로자들의 하루 8시간 근무를 기준으로 지난해 11월부터 7개월에 걸쳐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특히 고기술·고부가가치 선종인 라지 LNG선 건조에다 까다로운 안전요건으로 정평이 난 엑손모빌과 같은 선주사가 참여하고 있는 카타르가스 프로젝트에서 무사고 500만 시간은 큰 의미를 가진다.

윌리엄 태그 카타르가스사 안전책임자는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우조선해양 덕분에 무사고·무재해 500만 시간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향후 프로젝트에서도 최고의 품질과 안전을 준수해 줄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카타르 국영석유회사와 오일메이저 엑손모빌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카타르가스 프로젝트에 투입될 라지LNG선 46척중 19척의 LNG선을 수주, 단일 조선소로서는 세계 최대 수주실적을 기록, 지금까지 5척 모두를 성공적으로 인도됐다.

또 세계 최초 20만㎥급 초대형 LNG선으로 발주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던 ‘알 루와이스’호는 2007 최우수 선박에 선정, 철저한 납기 준수와 최고의 품질은 물론 안전까지 완벽하게 수행하는 대우조선해양이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 조선소임을 입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