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하임수)는 지난 8일 각 과장과 지·파출소장이 참여한 비대면 화상회의에서 지역공동체 치안협의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범죄로부터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주민들이 마음 편히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이슈화된 사회적 약자대상 범죄에 대한 부서별 예방방안 및 현장조치 강화 대책을 공유하고, 코로나19 관련 비접촉 방식 주민의견을 청취 방법이 다방면으로 논의됐다.

하임수 경찰서장은 “지역공동체 치안협의체 운영에 거제경찰과 거제시·지역 주민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관부서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치안문제점을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안전한 거제시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 치안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은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