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성미)는 국제결혼 후 초기정착이 이루어진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결혼이민자 정착 단계별 지원 패키지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국에서 자신의 삶을 점검하고 당당한 미래 설계를 위해 거제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프로그램 WICI와 손을 잡고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3월말과 4월초 거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주동 본원과 고현동 분원 두 곳에서 나누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한국 정착 중반기에 접어드는 결혼이민자들이 자기자원 탐색과 한국의 직업 세계를 이해함으로써 자신의 역량을 적극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동기부여와 실천 가능한 구체적인 미래 계획을 수립하는 등 폭넓은 사회활동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