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로미)는 지난 9일 다온상담센터(센터장 김은영)와 상호협력 관계를 맺는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저소득 주민의 심리적·경제적·사회적 자활·자립 지원을 위한 교육·심리상담 등의 업무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로미 자활센터장은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통해 자활 참여주민들이 자기 이해를 높이고, 마음의 힘을 키워나가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은영 상담센터장은 “거제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심리적·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이 자신을 더욱 사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거제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12월 설립돼 ‘꿈과 의미있는 삶이 있어 즐거운 우리’를 비전으로 150여명의 참여주민과 영농·세차·재활용·공방·카페·식당 등 다양한 자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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