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좌초 유람선 긴급구조
통영해경 좌초 유람선 긴급구조
  • 거제신문
  • 승인 2008.05.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 1시45분께 통영시 한산면 제승당 북서방 3㎞(거제시 화도 인근) 해상에서 29톤급 유람선, ‘뉴스타호’가 수중 암초와 충돌해 침수하는 것을 발견, 신속히 구조했다.

특히 이날 사고 현장을 이정포 서장이 직접 진두지휘하며 경비정 3척과 방제정 1척 및 122구조대까지 급파, 승객의 안전 수송과 함께 오염사고에도 대비했다.

사고 당시 유람선에는 92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으며 해경은 승객 모두를 안전하게 통영 여객선 부두로 이송했다.   

해경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사고 선박은 수중 암초와 충돌하며 아랫부분 60cm 가량이 파공, 기관실 70%정도가 침수된 상태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