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불우이웃 위해 써주세요
장학금 불우이웃 위해 써주세요
  • 거제신문
  • 승인 200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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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화횟집 ‘옥민웅’군 무학장학금 쾌척

▲ 옥민웅군이 받은 장학금을 강연기 음식업 지부장과 옥경식 청화횟집 대표가 본사 반용근 편집국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옥민웅군
신현읍 고현리 소재, 청화횟집 옥경식 대표의 차남 민웅군(경남산업고등학교 2학년)이 장학금으로 받은 30만원을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본사에 맡겨왔다.

옥군은 평소 학업성적과 품행 등이 소문난 모범생으로 지난달 15일 (사)한국음식업중앙회 경남지회 정기총회 때 무학장학금을 받았다.

옥군은 즉시 이 장학금을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달며 아버지께 전달, 아버지 옥경식 대표는 강연기 음식업중앙회 거제지부장과 협의해 지난 9일, 이 장학금을 본사에 맡겨왔다.

거제신문은 옥군의 뜻에 따라 이 장학금을 그늘진 곳, 소외 받는 우리의 이웃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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