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미세먼지 및 오존 신호등 2개소 추가 설치
거제시, 미세먼지 및 오존 신호등 2개소 추가 설치
  • 김은아 기자
  • 승인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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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지역에 올해 추가된 미세먼지 및 오존 신호등.
거제지역에 올해 장평초등학교 앞과 장승포 문화예술회관 옆에 추가된 미세먼지 및 오존 신호등.

거제시는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이 쉽게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할 수 있는 ‘미세먼지 및 오존 신호등’을 2개 장소에 추가 설치했다.

2019년 고현시외버스터미널과 아주터널 아주동 출구 방면에 각각 1개소, 2020년 거제시청 정문과 옥포 롯데마트 앞에 각각 1개소, 올해는 장평초등학교 앞과 장승포 문화예술회관 옆에 각각 1개소를 추가로 설치했다. 이에 거제지역 미세먼지 및 오존 신호등은 총 6개소다.

옥포·아주·장승포 지역 미세먼지 신호등은 아주공설운동장 대기오염측정소의 데이터를 전송받고, 장평·고현 지역 미세먼지 신호등은 거제시청 대기오염측정소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농도에 파랑·초록·노랑·빨강 색상으로 표출됨으로 시민들이 지역의 미세먼지 상황을 쉽게 파악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실시간 대기오염 측정 자료는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과 에어코리아(한국환경공단) 홈페이지나 대기오염 예·경보제 문자서비스 신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핸드폰에 에어코리아(우리동네 대기정보) 어플을 설치하면 즉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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