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거제지점이 경남 최초로 광대역교환기(BcN-AGW)로 교체해 양질의 정보통신 인프라를 구축, U-City 기반조성 및 시민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 하게 됐다.
광대역교환기는 통신, 방송, 인터넷이 융합된 품질보장형 광대역멀티미디어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나 끊김 없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차세대 통합네트워크다며 다양한 서비스를 수용할 수 있는 서비스 통합망이다.
이번 교체되는 전화는 거제지점 전체 6만1,160 회선 중 3만6,536회선으로 대상 국번은 635국~638국에 수용된 고객이다.
대상지역은 신현읍(삼거포함), 장목(구영, 외포), 사등(덕호, 사곡), 연초(명동), 하청, 동부(학동, 율포), 둔덕(상둔) 등 13개 지역이며 632~634국은 제외된다.
교환방식 변경작업은 오는 6월3일(화) 01시에 교체처리하며 이때 일시적으로 전화가 최장 20분 정도 끊어질 수도 있어 KT 측은 중요 전화의 경우 교체시간대를 피해 주기를 당부하고 있다.
노현철 KT거제지점장은 “이번 사업은 거제시민들에게 조선업 발전과 더불어 정보통신 분야에서도 회기적인 발전을 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는데 큰 의의를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 632-1200. 636-1200(전자실), 632-0060(고객서비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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